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2일 제11회 이천시 주민자치 평생학습 축제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평생학습축제를 즐겼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온천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인의 어울림 한마당인 ‘제11회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고 ‘그리다 빚다 나누다 성장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가 참여해 그간 배운 성과와 경험을 나누었다.
첫날인 12일에는 초등학교 교가 경연대회, 주민자치 퍼레이드, 문해 백일장, 시화전 등이 진행되었고 오후3시 온천공원 운동장에서 개막행사와 함께 플래시몹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축제기간동안 70여개의 홍보·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26개 팀이 참여하는 동아리공연, 스탬프 투어, 추억 속으로 떠나는 7080추억여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한편 폐막식에서는 이천이 자랑하는 국내최고의 평생학습도시에서 “시민이 주인이다” 의 주인공 이천시장의 새로운 지휘아래 시작된 엄태준 이천시장은 즉석으로 증포동 G-sound 통기타 학습동아리(회장 이분순)와 함께 연주를 시작하자 시민들은 환호성과 함께 춤을 추며 즐거워하였다.
이날 이천시장은 인사를 통해 연습도 안한 저를 기꺼이 끼워주셔서 시민들 앞에서 함께 통기타공연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증포동 G-sound 통기타동아리 이분순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