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도 어린이집 안전을 위해 약 66억 원의 공사비 예산을 확보하고, 천안, 포항, 고양, 울산어린이집에 드라이비트 철거 및 불연재료 시공, 화재확산방지구조 적용 공법으로 화재안전성능보강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전문 진단기관을 통한 어린이집 시설물, 중금속 환경기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노후 설비 교체 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설비 교체 등 친환경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시설 강화, 소규모 시설 보수에도 안전체계를 확보하여 어린이 안전과 동시에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 어린이집의 에너지 효율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박종길 이사장은“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37개소 어린이집은 언제나 화재 등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보육기관으로 만들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