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7일부터 5월13일까지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32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천도자기축제2018에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올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여 년간 이천 설봉공원에서 진행되었던 도자기축제가 올해는 새롭게 조성된 국내 최대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에서 열린다.
예스파크는 40여 만㎡ 규모의 이천시 관내 공방 200여 곳이 모인 도자문화콘텐츠 단지로서 명품 도자기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도자마켓'과, 도자 제작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자순례 프로그램'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천시는 예스파크 조성으로 연간 관광객 1천만 명, 경제효과는 63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를 개최하면서 조병돈 이천시장은 세계 최대의 도자예술마을을 이천시에 만들어 이곳에서 거리축제, 마을축제로 새롭게 변신을 꾀하였다고 전하며 퇴임을 앞두고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제공 : 이천도자기축제 주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