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의 성추행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1985년에 ‘창백한 꽃잎’ 이라는 곡으로 데뷔한 김흥국은 1989년에 호랑나비라는 곡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그 해 가요계를 휩쓸면서 제4회 골든 디스크 인기가수상과 MBC 10대 가수상 외 여러 개의 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렸다.
최근 피해자 A씨가 신고한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면서 김흥국은 난처한 입장이다. 한편 피해자 A씨는 언론을 통해 “김흥국이 손목을 잡아 끌었다.” 고 진술하고 있고 김흥국은 행사가 끝나고 “뒷풀이 장소에서 술이 너무 취해서 다른 행동을 할 수도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어느 쪽이 진실인지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결정적인 제3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A씨를 호텔방에까지 데려다 주었으나 일행들도 있었고 또한 김흥국이 그럴 리는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법정에서 진술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터질게 터진 거라 생각한다.’ 고 말했으며, MBN과의 인터뷰에서 류혜진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팀장은 보험설계사 직종에 종사하는 설계사중 여성의 비중이 76%로 상대적으로 수가 많고 고객과 판매자라는 갑을 관계가 함께 작동하면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어느 쪽이 진실로 밝혀지든 양측 모두 법적인 책임과 이미지 손상은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