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소장 김선철) 지난 2월 28일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제약으로 역량강화의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2018년 경기도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사회참여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프로그램을 알리는 ‘멘토링 결연식’을 진행하였다.
경기도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상담 및 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 자조모임,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이천IL센터는 영어강사, 웃음치료사, 독서논술지도사, 동화구연사, 바리스타강사, 아로마테라피강사, 헤어강사, 메이크업강사 등 여성장애인들의 희망에 따라 멘토-멘티로서 결연식을 맺고 앞으로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힘든 일들을 함께 해결해나가며 교육생들이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해 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자가 되기로 하였다.
이번 멘토링결연식은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마음열기를 시작으로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윤나영강사의 ‘내 얼굴을 빛나게 하는 행복 발전기’라는 강의 주제를 끝으로 결연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