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유소협회가 26일 서울 강남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30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제23대 회장 투표를 실시한 결과 두 명의 후보중 한진현 후보를 3표 차이 박빙의 승부로 이영화 경기도지회장이 선출되었다.
이영화 신임회장은 부산출신으로 이천에서 영화에너지를 운영하며 한국주유소협회 경기지회를 이끌어 현재의 경기지회를 탄탄하게 구축하면서 주유소협회에 조용히 헌신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 공로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영화 회장은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회원사와 소통하는 협회가 될 것이며 현재 주유소협회가 풀어나가야 할 불합리한 정책이 많다. 특히, 사후정산제와 유류세에 대한 신용카드 부당 수수료 등에 대하여 적극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1,22대 김문식회장과 23대 이영화 신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