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이천시 참여 제공:이천시 평생교육과 따복담당>
23일 성남시청 한누리홀 에서 진행된 2018 따복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심사를 실시하였다.
인치권 경기도 따복공동체 지원과장은 인사를 통해 따복 이장이라고 소개하며 “주민참여심사는 사업계획을 제안한 주민이 그룹별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거쳐 상호 심사하는 방식”이라며 “지나친 경쟁보다는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격려하며 학습하는 공감의 장이 되도록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하여 모두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1월 11일까지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한 결과 22개 시·군 530개 주민공동체가 신청하였으며, 21일에는 의정부에 위치한 경민컨벤션에서, 22일에는 수원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23일인 어제는 성남시청에서 동부권역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530개 사업을 80개 그룹으로 편성한 후 공동체활동 464건(참여인원수 6602명) 공간조성 66건(1156명) 등 2개 사업분야별로 진행하였다.
경기도는 심사를 완료한 후 경기도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3월 하순경 경기도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선정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