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감성과 안정적인 연주력을 바탕으로 폭 넓고 깊이 있는 연주를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이나래는 어릴 적 영국에서 King Edward VII School 졸업 및 Chetham's School of Music에서 전액장학금을 수혜하며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귀국 후 국민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학사를 졸업하였다. 이후 다시 영국으로 건너가 Trinity Laban Conservatoire of Music and Dance의 파운더스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석사과정을 최우수 입학 및 졸업하였다.
Kammer Sinfonie Stuttgart Orchestra, Ukraina Lviv Philharmonie Symphonic Orchestra, Chernivtsi Philharmonic Orchestra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영산아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 아트브릿지 콘서트홀, 세실아트홀, 수아트홀, 무지크바움 등 국내 유수의 홀에서 활발한 연주 행보를 펼치며 다채로운 활동을 하는 그녀의 독주회가 11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세계 초연으로 펼쳐지는 작곡가 Luke Faulkner의 작품들과, 쇼팽의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 <Ballade No. 3 in A♭ Major, Op. 47>, 리스트의 <Grandes études de Paganini, S. 141 No. 3 in G♯ minor, ‘La Campanella’>로 아름다운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며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트리니티 라반 예술대학이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