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개교 112주년을 기념하고 전쟁의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심포니콰이어의 39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2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운명의 날>, 글루크의 <오 주여, 기도 들으소서>, 슈베르트의 <시편 23편>, 우효원의 <시편150편>, 윌리엄스의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등 동서양의 다채로운 종교작품을 양정식의 지휘를 필두로 오르가니스트 김지성, 소프라노 김신혜, 베이스바리톤 구은서 그리고 연합합창단(STU심포니콰이어, 위듀콰이어, 피델리스합창단), 프라임필하모닉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연구소가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본 공연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으로 부천아트센터,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