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은자 독창회가 1월 18일(수)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 졸업 이후 독일 함부르크 브람스 콘서바토리움 성악과 석사 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 및 Masterkurs Gesang, Prof. Markus Goritzki/Germany 디폴롬 마스터코스 수료를 한 소프라노 김은자는 이날 공연에서 바흐 'Ich folge dir gleichfalls'와 같은 바로크 시대의 곡부터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까지 시대와 언어에 대한 제한이 없는 자신만의 매력을 피아니스트 이영민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는 이번 독창회를 통해 폭넓은 음악성과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앞으로도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성장하는 연주자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에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