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과 두터운 관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액츄얼리’ 콘서트가 25일(일) 오후 3시, 7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과 유키모리는 바이올린의 신으로 존경받던 거장 하이페츠의 제자들로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것은 물론 조금은 지루하게 여겨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한 장르로 만들어가고 있다.
“완벽한 테크닉, 버터와 같은 부드러운 소리, 자유로운 곡 해석과 강한 표현력을 가지고 매력을 발산시키는 연주자”, “크라이슬러와 오이스트라흐를 연상시키는 온화하면서도 세련된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아온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은 자유롭고 대담한 표현력으로 클래식의 한계를 뛰어넘은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유키모리는 줄리어드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했으며, 뉴욕의 하이든-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했다. 현재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연주회와 협연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탑건’ 中 Anthem, ‘미션 임파서블’ 中 Missin: Impossible Theme등 영화 음악과 ‘Jingle Bell Rock’,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등 크리스마스 캐롤 그 밖에도 클래식 작품을 재미있게 편곡하여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5만원으로 2인은 20%, 3-4인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는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 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