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9회 가곡의 대향연<강 건너 봄이 오듯>을 성황리에 마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은 작곡가 임긍수는 다시 한번 깊은 잠에 들어 있던 우리 가곡을 알리는 축제의 장을 열고자 한다.
임긍수 작곡가는 한국 가곡 4대 작곡가 최영섭 이수인 임긍수 이안삼 4인방 중의 한 명으로 매년 창작 레퍼토리가 주를 이루는 공연을 개최하여 그 분야 최고 권위를 평가받고 있다. 대부분은 시에서 영감을 받아 서정적이고 우리의 정서가 잘 배어있는 가곡이며 가곡집, 음반, 공연을 통해 널리 알려져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KBS 아나운서 채영신의 사회로 제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지휘자 김이규 ▼합창지휘 석성환 ▼소프라노 김미현A, 김미현B, 김민지, 양귀비, 윤예지 ▼테너 김충희, 왕승원 ▼바리톤 공병우 ▼라클라쎄(La Classe)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솔리데오 합창단 ▼창덕여고 백송콰이어 등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무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6월 27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은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으로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