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미국 유학 시절의 인연으로 2022년 결성된 그룹으로 Four Violins라는 의미를 지닌 바이올린 콰르텟 앙상블 FOVA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7월 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해 작곡된 기존의 클래식 곡 <피터 마틴>, <그라지나 바체비치>, <안토니오 비발디>의 작품과 FOVA의 특성에 맞게 편곡된 <아스토르 피아졸라>,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작품을 통해 FOVA만이 표현할 수 흥미로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올린 콰르텟 앙상블 FOVA는 금호아트홀 연세에서의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대전 청년콘서트, 밀양 청학서점의 하우스콘서트를 진행하였으며, 각 멤버들의 개성있는 음악 스타일과 조화로운 앙상블을 통해 청중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신시내티 음대, 미시간 주립대 음대, 미시간대학교, 예일대학교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에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 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