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대기중인 차량 접촉사고[피해자 과잉진료시?]

인터폴뉴스| 24-03-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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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에 브레이크 밟아 정차하려다 이미 정차중인 앞차와 접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후방이라 과실 100%, 상대차(스타리아) 수리비 150만원에, 상해 12등급 나왔다네요.

보험사는 DB인데 보상종료 문자왔는데. 할증 얘기도 나오는데. 그냥 가만히 있으면 호구되는 걸까요?

사고 당시 사진인데, 당시엔 경찰이나 보험사에서도 대수롭지 않은것처럼 마무리 될거라 했는데..

100번 양보해서 수리비는 그렇다해도 상해가 나온다는게.. 보험사기 의심이 너무 강력하게 들어서. 다른 의견들 들어보고자 글 올려봅니다.

 

귀하의 울분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법적인 논쟁이나 금전적 비용보다 귀하 차량의 가입보험사에 대인배상 지급보험금을 확인하여 차후라도 마디모를 신청하여 결과로 대인 사고 불인정의 판정이 나올 경우 보험사와 협의하여 지급보험금(손해배상금)에 대한 환수 소송을 진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마디모는 교통사고 증거물을 활용해 사고 상황을 시뮬레이션으로 재연 및 해석해 주는 상해 판별 프로그램으로 의뢰하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 프로그램으로 상해 정도를 감정하고 검사 의뢰에 별도 비용이 드는 건 아닙니다

자동차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사고로 인한 허위 환자의 여부 등을 검사는 것이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의 게시물을 참고하시어 마디모를 신청하여 귀하의 울분?을 반드시 해소하시기를 바랍니다.

“경찰을 통해 마디모 의뢰 맡기겠다는 한마디에 태도가 돌변하더군요.” 종합병원 간호사인 정모(36)씨는 얼마 전 교통사고를 재현해 상해를 판별해 주는 프로그램인 마디모(MADYMO: MAthematical DYnamic MOdels)의 덕을 톡톡히 봤다.

 

신호대기 중 실수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자 택시 기사는 기다렸다는 듯 뒷목을 잡고 운전석을 나왔다. 사과는 듣지도 않았다.

양쪽 차 모두 범퍼에는 부딪친 흔적조차 찾기 어려웠지만, 기사는 수리비는 둘째 치고 병원에서 정밀진단부터 받아 봐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마디모 이야기를 꺼내자 아프다던 말은 쏙 접었다. 전씨는 “기사분 역시 마디모를 잘 아는 듯하더군요. 호락호락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는지 그냥 대물만 보험처리해 달라고 하더군요.”

 

‘나이롱 환자 잡는 족집게’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진 교통사고 상해 판별 프로그램 ‘마디모’가 국내 교통사고 분야에서 활용된 지 만 10년 째다.

2007년 하반기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교통사고 조사에 응용하기 시작한 이후 그동안 억울한 피해나 나이롱 환자 등을 골라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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