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년간 몸담았던 한국주유소협회 경기지회의 사무국장으로 재임중에 새로 취임한 오천택회장으로부터 지난 5월 25일에 갑자기 나이가 많아 함께 일하기가 곤란하다며 권고사직을 당하였습니다.

차후 근무할 한국주유소협회(중앙회)에서 경기도회의 우월적지위를 이용하여 복잡한 이해관계로 말못할 고민이 있었지만 그냥 중앙회에서 보다 더 잘 근무를 하면 되겠지하는 마음이었는데...

그러던중 2018년 7월 3일자로 오천택회장은 본인을 수원중부경찰서에 "사문서위조"로 고소하였고 본인은 2018.07.12일 수원중부경찰서를 방문하여 진술읗 하고 2018.07.20자에는 고소인 진술대리인인 이종식과 대질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던중 금일(2018.07.31) 오전에 수원중부경찰서에서 "불기소(협의없음)으로 수원지방검찰청에 송치하면서 사건결과통지서를 받았으며 또환 고소인(오천택)은 고소취하서를 제출하였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일로 2018.07.24자로 중앙회에서 "법정 분쟁의 당사자" 라는 사유로 임명취소의 공문을 받아 현재까지 협회(중앙회)에 근무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한국주유소협회 경기도회의 부당한 권고사직 그리고 사문서위조에 대한 고소건에 대하여 나름대로 대응하느랴 많은 심적인 어려움과 엄청난 좌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결과는 혐의없음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조서를 받고 대질심문을 받았던 1주일간의  시간은 엄청난 괴로운 시간이였습니다.

(무엇이 두려운지 고소인은 검찰에 송치되는 순간 고소취하서를 제출함)

귀사에서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과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당노동행위및 고소건의 무혐의에 대하여 명명백백하게 언론에 보도하여 다시는 저와 같은 이러한 억울함을 당하는 근로자가 없도록 널리 홍보? 하여 주실 수는 없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한다는 전제하라면 어떠한 자료라도 제출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임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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