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여 종의 야생화가 피어나는 여주시 농촌치유농장으로 오세요

기사입력 2021.09.10 10:5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병렬)에서 육성하는 농촌치유농장 여주자연농원이 여주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528일부터 72일까지 치매고위험군 환자, 가족 16분을 대상으로 기억의 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 등을 위해 지역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어르신의 신체정서심리인지를 활성화 하여 치유교육삶의질 향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을 증진시켜 주며, 이를 통해 노령화 사회의 농업의 복지적 기능을 실현하고 치매 고위험군의 우울증 감소, 치매 이행률 감소, 증상 악화 지연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렛그린 원예치유박사 김미영씨는 치유농장을 이용한 원예작업은 무력하고 우울한 사람들에게 오감을 자극하고 감각계를 활성 시켜주어 행복한 호로문의 분비를 촉진하고 기억과 주의조절을 높여 기억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임소영 농촌지도사는 시범운영을 종료한 이후에도 사후 평가를 통하여 효과를 분석하고 추후 치매 예방 및 인지 재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더욱 구상하여 추가 운영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관광체험 문의 : 887-3718)

 

02- 1100여 종의 야생화가 피어나는 여주시 농촌치유농장으로 오세요 (1).jpg

[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