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Say in Song’ 오는 24일 국립극장에서 개최

기사입력 2021.06.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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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24일 목요일 오후 7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가 개최된다.

 

소프라노 서희정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불하여 생 모르 국립음악원 최고과정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에꼴 노르말 성악과 및 오페라과를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고 최고연주자과정(Diplôme Supérieur de Concertiste) 디플롬을 수여받았다. 현재는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샹송오퍼(ChansonOper)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 영역을 탐구하여 짜임새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서희정의 이번 리사이틀은 <Manon>, <Giuditta>, <Rusalka> 등의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가곡을 선보인다. 특히 지휘자 김덕기와 바리톤 이규석,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 출연해 더욱 풍성해진 출연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고자 한다.

 

본 공연은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이 후원하며 R5만원, S3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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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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