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음색과 감각적인 음악적 해석력, 소프라노 이윤숙 & 바리톤 이규석 듀오 리사이틀 오는 20일 개최
기사입력 2021.05.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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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소프라노 이윤숙과 바리톤 이규석의 듀오 리사이틀이 개최된다.
소프라노 이윤숙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후 1993년 2월 국립오페라단이 주최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오페라 ‘시집가는 날’에서 주역 갑분 역으로 국내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였다. 현재까지도 오페라 <카르멘>, <돈 조반니>, <마술피리>, <코지 판 투테> 등 국내외 다양한 오페라 작품에서 주역으로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바리톤 이규석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여 일찍이 국립오페라단의 <피가로의 결혼> ‘피가로’ 역으로 데뷔하였다. 많은 오페라 작품에서 수십여 회 주역으로 출연한 그는 특히 모차르트와 로시니 오페라 작품의 전문 가수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매회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소프라노 이윤숙과 바리톤 이규석이 함께 선보이는 이번 리사이틀은 F. P. Tosti의 ‘세레나데’, ‘이상’, 윤학준의 ‘마중’, ‘잔향’ W. A. Mozart의 오페라 <돈 조반니> 이중창 ‘Làci darem la mano’ 등 가곡, 오페라 아리아, 중창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들만의 감각적이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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