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 행사 열려

기사입력 2020.11.18 13:3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17일 용인시 새마을회가 용인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10짜리 김치 500박스를 담가 관내 한부모가정, 홀로 어르신을 비롯한 165가구,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김정식 새마을부녀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이 새마을회에서 담근 김장김치로 작은 온정이라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기 용인시장은 행사장을 찾아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에감사하다면서앞으로도주변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같은 날, 처인구 양지면에서는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단체 90명의 주민이 참여해 18일까지 김치 150박스를 만들고,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부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원 20명이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70가구에 김치를 만들어 전했고, 포곡읍은 새마을회 60명이 모여 김치와 동치미를 각 500씩 만들어 조손가정 등 50가구에 마음을 전했다.

 

기흥구 동백1동에서는 환경21연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해 홀로 어르신 등 90가구에 김치를 나누었다. 영덕2동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짜리 김치를 80곳에 전달했다.

 

수지구에선 상현2동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 주민 30명이 300포기의 김치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가구 70곳에 직접 배달했다.

201117_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행사 열려_사진(2) 2.jpg

 

[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