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역세권 지난 8월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로 사업 본격 궤도

기사입력 2020.11.16 13:1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역세권개발을 위해 201012월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고서 경기도로부터 반려를 받는 등 오랜기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던 이천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사업추진 방식을 놓고 표류하다가 블록별로 민간이 개발하는 것으로 이천시가 방침을 정하면서 경기도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하고 우선적으로 서단을 20192월에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변경 결정고시와 금년 8월에는 지구단위계획이 확정 고시되었다.

 

특히 학교용지 확보에 난항이 있었으나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LH, 주택조합의 다자간 민관 협업을 통해 큰 틀에서 원만히 합의됨에 사업진행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이천역세권 서단은 부지면적 167,5001,579세대(수용인구 3,948)의 중리힐스테이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2개 단지)로 역세권의 명품주거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금년에 건축심의를 거쳐 세대수가 확정될 예정이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첫 삽을 뜰 예정이다.

 

경강선 이천역은 중리택지와 접하고 이천 시내와 가까워 지리적으로 큰 장점이 있는 지역으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등과 함께 30만 계획도시 건설 및 수도권동남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천역 주변 조감도.jpg

[김영대 기자 motokim008@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