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추가 발생
-
용인시, 안양 ‧역삼동 소재 회사원…안성병원‧성남시의료원 이송
용인시 기흥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용인-123, 124)이 추가로 발생했다.
용인시는 28일 기흥구 영덕동 효성헤링턴플레이스 아파트의 Dv씨와 기흥구 상하동 거주 Dw씨가 각각 용인-123, 용인-124번 확진환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Dv씨는 전날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Dw씨는 이날 민간 검사기관인 SLC의 진단검사에서 각각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Dv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했다. Dw씨는 성남시의료원 이송을 대기 중이다.
Dv씨는 안양시 소재 회사에 재직 중으로 지난 26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몸살 등의 증세가 나타나 자차로 강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역삼동 소재 회사에 재직 중인 Dw씨는 지난 24일부터 발열과 몸살 등의 증세가 나타났고 27일 자차로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이들의 자택 내‧외부를 긴급 방역 소독하고 Dv씨의 배우자 등 가족 3명과 Dw씨의 배우자 등 가족 4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24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43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 ·국제 면허증을 대신할 영문병기 운전면허증 발급 추진 계획
- ·2019년 상반기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결과
-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방안 발표
- ·미•일 한반도 분단 고착화에 집착
- ·명품 가방 짝퉁 무더기 적발
- ·삼성화재, 대법원 판결 알고도 외면한체 보험금 부지급 안내 통보에 계약자...
- ·배우 전미선 사망, 자살한 것으로 추정돼
- ·문해교육은 평생학습의 출발점
-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 ·미스터 트롯이 온다. "미스터 트롯 제작 확정"
- ·경찰청에서 가정폭력 제도·정책 개선 권고문 발표
- ·2019년 3-4분기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
- ·감성 보이스 ‘이 여자’ 신곡과 함께 돌아온 가수 임수정
- ·2019년도 온라인(로또)복권 판매점 모집 신규 공고
- ·염희선 귀국 피아노 독주회
- ·이천시승격 25주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듣는다.
- ·통일부 "5만t의 쌀 북한에 지원할 예정"
- ·용인시, 희망일자리 구직자 모집 7월31일까지 연장 접수
- ·서울시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무관용의 원칙'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