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하천관광 자전거대여상품 선보인다
-
경치가 좋은 하천길을 따라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이색 자전거와 스쿠터 등의 레져문화를 조만간 이천시내권에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천시(시장 엄태준)와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김선철)는 29일 자전거도로와 수변공원 등 친수환경이 조성된 이천시 신둔천, 복하천을 중심으로 하천관광용 자전거/스쿠터 등의 대여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 안으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대여소 구축을 위해 준비 중이다.
시와 자립생활센터는 이와 관련, 지난 28일 하천관광용 자전거대여소 관리운영계약을 맺고 경관이 우수한 이천시 관내 하천자원을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기고 관광상품화 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인 장애인 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시는 계약에 따라, 하천관광용 자전거대여소와 보관소를 시의 비용으로 설치하고 전기설비, 간이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구축해 센터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센터는 관리운영자로서 이용자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자전거, 스쿠터 등의 대여상품(안전장비 포함)을 자부담으로 갖추고 적절한 서비스 이용요금을 징수해 대여소를 운영한다. 공과금, 인건비를 포함하여 운영에 따른 모든 비용은 센터가 부담하는 조건이다.
대여소는 신둔천(이천시 송정동 427번지 쉼터부지 일원)과 복하천(이천시 진리동 140번지 복하제1수변공원 일원)에 들어선다. 운영상품은 1, 2인용 자전거, 가족형 자전거 및 트레일러, 전동스쿠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하천자원 중 경관이 훌륭한 곳이 많은데 접근이 쉽지 않아 이천시민들 조차도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자전거를 타고 싶어도 직접 운반해 가기가 불편하고 하천주변에 상가가 활성화되지 않아 사설 대여점도 없는 실정이라서 그간 센터와 협의하여 상품운영을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시는 조만간 대여소가 운영되면 시민들의 여가문화 증진과 하천관광 활성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국제 면허증을 대신할 영문병기 운전면허증 발급 추진 계획
- ·2019년 상반기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결과
-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방안 발표
- ·미•일 한반도 분단 고착화에 집착
- ·명품 가방 짝퉁 무더기 적발
- ·배우 전미선 사망, 자살한 것으로 추정돼
- ·삼성화재, 대법원 판결 알고도 외면한체 보험금 부지급 안내 통보에 계약자...
- ·문해교육은 평생학습의 출발점
-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 ·미스터 트롯이 온다. "미스터 트롯 제작 확정"
- ·경찰청에서 가정폭력 제도·정책 개선 권고문 발표
- ·2019년 3-4분기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
- ·감성 보이스 ‘이 여자’ 신곡과 함께 돌아온 가수 임수정
- ·2019년도 온라인(로또)복권 판매점 모집 신규 공고
- ·염희선 귀국 피아노 독주회
- ·서울시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무관용의 원칙' 적용
- ·이천시승격 25주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듣는다.
- ·통일부 "5만t의 쌀 북한에 지원할 예정"
- ·용인시, 희망일자리 구직자 모집 7월31일까지 연장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