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읍 중리마을‘산불없는 녹색마을’선정

기사입력 2019.08.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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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처인구 이동읍 묘봉1리 중리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발생의 주 원인이 되고 있는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해 온 것으로 매년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에 힘쓴 마을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해 인증현판을 전달한다.

 

중리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논밭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안내방송을 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전국 22144개 마을이 녹색마을 선정에 참여해 300곳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31개 시.236개 마을이 참여해 총 3곳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은 외적 규제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관심이 중요하다중리마을 주민들이 계속해서 산불 예방 활동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3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식.jpg

 

[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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