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동읍 , 복지사각지대에 올해 1억원 지원

기사입력 2019.02.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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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올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저소득층 사례관리 사업에 의료비와 임차료, 생계비 등 모두 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동읍은 경기도에서 받은 240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중 올해는 10가구에 검사비와 간병비 등 의료비 2000만원, 10가구에 임차료 ·보증금 등 주거비로 3000만원, 30가구에 생필품과 노후가전 교체 등 생계비로 2500만원, 200가구에 냉난방비로 2500만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읍은 지난해 6가구에 의료비 1059만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133가구에 의료비, 난방비, 생필품비 등으로 총 4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동읍 관계자는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읍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문의 (031)324-5687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회의.jpg

[편집국 기자 motokim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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