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에 성금 기탁 줄이어

기사입력 2019.01.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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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에 써달라며 27일 효성중공업()웰링턴컨트리클럽 임직원 일동이 210만원을, 부원고등학교 비즈쿨 창업동아리에서 374천원을 복지정책과 사무실을 방문해 기탁했다.

 

효성중공업()웰링턴컨트리클럽은 모가면에 소재해 있으며, 웰링턴컨트리클럽 임직원 일동들은 지난 1214일 회사 자체 내 직원들간의 재활용 물품 등의 교류 및 판매 바자회 행사를 가지며 발생한 수익금을 이천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지정 기탁했다.

 

부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업동아리 아이싱 쿠키반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비즈쿨 사업에 참여하여 생긴 수익금을 기탁했다.

 

이 동아리는 물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창업능력 제고 및 창업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중 쿠키를 만들어 이천시청 내에서 판매하여 마련했다.

 

또한 이천영남향우회도(회장 최용판) 27일 이천그랜드웨딩홀에서 2018-2019년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그동안 회원들의 적립된 회비 중 일부 1백만 원을 행복한 동행으로 기탁했다.

 

이천영남향우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연말에도 주위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28일에는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명호)와 동원대학교 CEO과정 총원우회(회장 홍종기)가 각각 성금 2백만 원씩을, 이천시학원연합회(회장 심현익)가 성금 1백만 원을 이천시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2016314계좌의 11나눔계좌 갖기 참여는 물론 작년에 이어 성금 을 기탁, 지역사회의 보육발전에 선도적 역할은 물론 지역사랑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현재 29기까지 13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동원대학교 CEO과정 총원우회 역시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행복한동행 성금으로 내놓아 회원들간의 친목도모에서 나아가 좋은 결실을 맺었다.

 

또 관내 학원 200개소 원장들로 구성된 이천시학원연합회도 회원들의 월회비 적립금 일부를 기탁했으며 이 중 60개소 학원은 행복한동행 재능기부사업장으로도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이천시지부(지부장 조명환)26일 시청 복지정책과를 찾아 회원 30여 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백만 원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하는 등 연말연시 분주한 가운데서도 주위를 살피는 따뜻한 마음들이 한파를 몰아내고 있다.

 

행복한동행-영남향우회.jpg

 

 

[편집국 기자 motokim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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