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폭염 피해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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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에서는 폭염 장기화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태세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전 부서를 동원 관내 무더위쉼터 307개소의 냉방상태를 주 1회 점검하고 있으며, 도심 열섬현상 제거를 위한 도로살수,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농업용수 공급, 가축피해 예방위한 축사 지붕살수를 매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24일(여주시 첫 폭염특보)부터 현재까지 여주시 온열질환자는 총 3명으로 모두 실외 작업자에 해당했다. 시는 폭염이 8월 중순까지 계속되는 만큼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 시 발주 공사 5곳을 일시정지 하고, 공사 현장에 휴식공간 및 물, 소금 비치, 한낮 작업시간을 조정하는 등 실외 작업자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조치하고 있다.
시는 시내 횡단보도 8곳에 그늘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20일 전후로 4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취약자(독거노인, 실외 작업자 등)에게 휴대용선풍기 1,250개, 얼린 세종어수 1,000병, 폭염국민행동요령이 적힌 부채 2,500개 및 구급함 320개를 지원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물품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연고(버물리) 700개와 쿨 스카프 1,600개도 금주 내에 추가 지원 계획이다.
이항진 시장은 “111년 만에 찾아온 금년 폭염은 재앙수준이다.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여주시 공무원 모두가 힘을 다해 폭염대책을 슬기롭게 추진해 달라. 실내 보다는 실외 현장중심으로 폭염취약부분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이행해 사람중심의 행복여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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