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폭염대비 도로변 살수작업 시행

기사입력 2018.08.07 10:4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여주시가 연일 계속 되는 폭염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시가지 내 주요도로에 살수 작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719일부터 살수차(7ton 1, 5ton 3) 4대를 동원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가남읍, 오학동 등 주민이 집중 거주하는 지역의 도로 18km 구간에 대해 일 8회에 걸쳐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살수 작업을 시행함으로써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로 대기질을 개선효과는 물론, 시가지 구역의 열섬효과를 완화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도로가 솟아나는 블로우 업현상 등 도로변 노면 변형을 방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건설과 관계자는 하동에 위치한 여주하수처리장에서 정화 처리 된 최종방류수와 가남읍 태평리에 위치한 농업용 대형관정의 농업용수 등 환경에 무해한 깨끗한 물을 도로변 살수 작업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폭염 해제 시까지 도로변 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한낮 무더위로 인한 불편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전화 여주시청 건설과 031-887-2437)

 

추가02_여주시, 폭염 식히는 살수차 (1).jpg

[편집국 기자 motokim08@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