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알따레스, 여름 동안 프랑스 국내 사업 파산 건수 25년 최고치 기록

기사입력 2022.10.19 20:3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france.jpg
알따레스(Altares) 홍보자료[출처=알따레스 홈페이지]

 

 

프랑스 기업정보 전문기업인 알따레스(Altares)에 따르면 올해 여름 동안 프랑스 국내 사업 파산 건수가 25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사업 파산 과정을 시작한 경우는 총 8950건으로 집계됐다. 2021년 여름 대비 올해 3분기 동안 69% 증가했다.

알따레스는 파산 건수 수준이 2020년 파산 건수 3만8000건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2019년 9월 말 5만3500건의 수준에는 아직 못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여름 동안 법적 청산 과정에 들어간 비율은 약 75%였다. 이외에 수익 관리 상태는 23.6%였으며 안전장치 절차에 들어간 경우는 2.6%로 조사됐다. 3분기 동안 일자리 3만3000개가 위협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파산 절차에 들어간 창업 5년 이내 신생기업은 전체 파산 건수의 45%를 차지했다. 전체 파산 부문에서 직원이 3명 이하인 소규모 기업체의 비중은 75%였다.

[박재희 기자 avatarmall@hotmail.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