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두 번째 이야기 <클래식 음악에 빠지다>, 오는 6월 2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기사입력 2022.06.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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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28일 화요일 오후 730,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앙상블 공간<클래식 음악에 빠지다>라는 부제를 가지고 열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 겸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후학 지도와 연주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매년 1회의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연주 등 3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들이 접할 수 있도록 공헌하고자 모인 앙상블 공간은 창단 이후 특히 현악 실내악 레퍼토리를 발굴하며 완성도 높은 연주로 많은 대중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공연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3곡 중 첫 곡인 ‘D장조로 시작하여 비발디의 사계 중 ‘Summer’를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아 Antonio Stradivarius(1708) 악기로 연주한다. 이후 저미니아니의 라 폴리아합주 협주곡으로 1부를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바르톡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루마니아 춤곡으로 막을 연다. 마지막 곡으로 작곡가 레스피기가 이탈리아 음악학자 오스카르 킬레솟티가 해설한 류트 곡 집을 참고하여 작곡한 <Antiche Danze ed Arie per Liuto>중 첫 번째 곡 Italiana. Andantino’연주하며 이번 공연의 막을 내린다.

앙상블 공간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여름 계절에 알맞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무더위를 잊게 해줄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R5만원, S3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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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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