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17일부터 19일까지 제12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위원장 홍선표)가 열리는 시청 앞 광장에서는 이천시의 평생학습기관들의 체험과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오랜만에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선철)는 17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으로 발달성인장애인의 댄스태권도와 라인댄스를 선보여 축제의 열기를 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평생학습의 의미를 전달하고 축제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천IL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사업과 발달장애 방과후 학생서스비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천시의 발달장애 이용인에게 자립지원과 사회활동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환경적 장애가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도록 뒷받침하여 문화,여가,사회,경제등 여러분야에 다가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평생학습 축제의 공연팀도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몇 개월 동안 실력을 쌓아 무대에 서게 되었다. 주간활동 이용인(이OO씨)는 평생한번도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다른 축제에도 공연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