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 있는 음색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한규현, 6월 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독주회

기사입력 2022.06.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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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매력적인 무대로 꾸준히 자신의 역량을 펼쳐온 바이올리니스트 한규현의 독주회가 오는 68일 수요일 오후 730,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고전과 낭만,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초기 고전주의 작품<바이올린 소나타 2>을 시작으로 신고전주의 음악을 주도한 스트라빈스키<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이탈리안 모음곡>, 영국의 민족주의 작곡가 엘가<바이올린 소나타 e단조>를 연주한다.

시대를 아우르는 흥미로운 레퍼토리로 바이올리니스트 한규현만의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색을 통해 관객들에게 최상의 연주를 선사하며 감동을 주고자 한다.

 

바이올리니스트 한규현은 선화예중·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사 및 전문사, 독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신시내티 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ati College-Conservatory of Music)에서 박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현재 코리안 솔로이스츠, 한울 트리오, 앙상블 리릭과 FOVA 멤버로 지속적인 음악활동 및 선화예중·, 전주예중, 안양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한성 백제박물관과 10월 금호아트홀에서 연주를 예정하고 있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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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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