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결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26일 세종 체임버홀서 개최

기사입력 2022.03.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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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새결의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3,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섬세한 기교와 감각적인 음색을 지닌 차세대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이새결은 러시아 Saint-Petersburg 국립 음악원 부속 예술 영재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신시내티 음악대학(Cincinnati College-Conservatory of Music)에서 전액장학금(실기우수장학금, Starling Fellowship)을 수혜 받으며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고,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박사 과정 또한 Fellowship Award 및 전액장학생으로 졸업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피아니스트 유재연과 함께하는 그녀의 이번 독주회에서는 드보르작 <Four Romantic Pieces, Op. 75>, 베토벤 <Violin Sonata No. 7 in c minor, Op. 30 No. 2>, 브람스 <Violin Sonata No. 3 in d minor, Op. 108>을 특유의 섬세한 기교와 감각적인 음색을 통해 선보이며 관객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이새결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는 전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티켓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는 영음예술기획을 통해 가능하다.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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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기자 motokim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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