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행동심리 4

강명구| 19-06-30 12:24
조회1,335| 댓글0
<고백한 상대방이 일부러 시선을 피하는 이유>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 ‘눈맞춤’은 상당히 유용한 방법이다.

상대방과 눈을 자주 혹은 집중적으로 마주친다면 이야기하는 상대에게 관심이 있다는 증거다.

그러나 그 시선이 우호적인지 적대적인지를 판단하려면 상대를 깊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우선 무례하지 않을 정도로 눈 속을 바라보는 느낌으로 시선을 마주치는 경우는 안심해도 된다.

이 시선은 상대와 만나고 싶다는 표현으로 친밀하고 우호적 관계가 되길 원하는 것이다.

빈번히 자주 눈을 마주쳐서 어색해할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바로 눈을 피하는 행동은 상개방에게 불쾌감을 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일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시선을 피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깊은 속마음을 알고 싶어서 그러는지도 모른다.

시선이 오가면서 이어진 연결 고리를 시선을 돌림으로써 끊는다면 상대방은 불안해하거나 자신이 먼저 다가와서 속마음을 더 많이 보여주고자 하기 때문이다.

즉, 어색함이 풀리면 말하고 있는 자신이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 자신의 속마음음을 술술 풀어놓을 수 있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 먼저 상대의 속마음을 알고싶어 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자료출처 : 마인드헌터>
댓글0
이름
비밀번호

논평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명칭(제호) : 인터폴뉴스 | 설립일 : 2016년 4월 25일 | 등록번호 : 서울, 아04837 | 등록일자 : 2017년 11월 15일
  • 발행인 : 이종보 | 편집인 : 김영대  |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700(토마스파르코1109호) | 발행일자 : 2017년 9월 26일
  • 대표전화 : 02-990-8112 | chongbo9909@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보
  • Copyright © 2017 인터폴뉴스.com all right reserved.
    인터폴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넷프로